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튜디오 피에로 (문단 편집) ==== 장점 ==== [[파일:BLC2.gif]] [[파일:BLC1.gif]] [[파일:20221110_233315.gif]] [[파일:이치고 vs 유하바하.gif]] [[파일:NT1.gif]] [[파일:NT2.gif]] [[파일:ASTA167.gif]] [[파일:ASTA170.gif]] [[타카하시 모토스케]], [[니시오 테츠야]], [[모리야마 유지]], [[츠루 토시유키]], [[야마시타 히로유키]], [[마츠모토 노리오]], [[마츠타케 토쿠유키]], [[카와사키 히로츠구]], [[스즈키 히로후미]] 등 액션 전문 베테랑 애니메이터가 많이 소속된 회사이다. 특정 애니메이터가 참여하는 장면에서 힘을 빡 줘서 그리기로 유명하다. 연출가도 [[다테 하야토]], [[아베 노리유키]], [[신보 아키유키]], [[카미야 준]] 등 실력이 확실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어 이들이 모두 모이면 종종 TV판에서 극장판을 보는 듯한 퀄리티가 뽑혀나오기도 한다. 서양 팬들 사이에선 이런 영상이 GIF, 유튜브 클립으로 돌아다니며 추종자들도 꽤 있다. 창립자 누노카와 유지는 프로듀서로서 실력있는 애니메이터와 연출가를 알아보는 눈이 뛰어났고 이들이 작품을 만든다고 하면 무슨 내용을 해도, 예산을 오버해도 완성품만 제대로되면 큰 책임을 묻지 않았다고 한다. [[https://v-storage.bnarts.jp/talk/interview/102827/|#]] 이 회사의 가장 큰 장점은 작화 매수(프레임)이 거의 무제한이라는 것이다. 작화 매수는 500장, 1000장 이렇게 늘리기만 해도 배율로 제작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 제작비의 초과나 제작사의 도산을 초래할 수 있다. 그런데 스튜디오 피에로는 이걸 막 쓰기로 유명한 제작사이다. 이 회사에서 활동했던 [[아베 노리유키]], [[미즈노 카즈노리]], [[타카하시 모토스케]]는 동화를 많이 쓰는 타입의 연출가였다. 유유백서의 [[아베 노리유키]] 말로는 작화 매수를 초과해서 써도 관대하게 넘어가는 사람은 [[누노카와 유지]] 사장 밖에 보지 못했으며 다른 회사에서는 이러면 바로 잘린다고 한다. 나루토의 [[다테 하야토]]는 나루토는 작화 매수 사용에 제한이 없었다고 한다. [[와카바야시 아츠시]]는 자신은 작화 매수를 많이 쓰는 걸 선호하는데 이걸 감당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제작사가 스튜디오 피에로라고 한다. [[블랙 클로버(TVA)|블랙 클로버]]도 작화 매수 1만 장 이상 쓴 에피소드가 여럿 있으며 심지어 100화는 2만 4천 장을 썼다. [* 일반 TV애니메이션 작화 매수의 6배.] 누노카와 유지 사장은 딱히 자신은 돈을 많이 벌고 싶은 생각이 없어서 이래도 괜찮다고 한다. 적자만 안 나면 된다는 생각으로 산다고. 한국에선 그림체를 단순하게 그리거나 마음에 안 든다고 저예산 제작사라고 하는 잘못된 소리가 널리 퍼져있는데 실제로는 돈이 제일 많이 들어가는 분야인 동화 (프레임)을 많이 쓰는 이 회사야말로 진짜 돈을 물 쓰듯이 쓰는 회사이다.[* 그림체나 선화의 질 같은 건 돈 보다 시간이 더 중요하다. 진짜 돈이 들어가는 건 속도감이나 움직임에 쓰는 자원인 동화이다.] 다른 회사 애니에선 전투 신이 1 ~ 2분 나오는 것이 고작인데 스튜디오 피에로 작품은 한 에피소드에 액션이 5분 이상 나오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템포가 빠름을 알 수 있다. 전체적으로 그림의 질보단 움직임에 투자를 많이 하는 경향이 있다. 이렇게 작화 매수를 무제한으로 쓰는 회사는 스튜디오 피에로 외에는 [[WIT STUDIO]] 정도라고 한다. 그래서 전성기엔 많은 인재들이 이 제작사로 모였고 과거에 이러한 소속된 스타 애니메이터들이 컨디션이 전성기였던 1980~1990년대 때는 정말 대단한 회사였다. 작붕도 별로 없었고 OVA급 영상을 TV에 선보이기도 해서 애니메이션 잡지에선 매일 같이 인터뷰가 실릴 정도의 인기 집단이었고 지금도 고정팬이 많은 회사이다.[* 애초에 [[나루토]]의 원작자인 [[키시모토 마사시]]가 이 회사에 나루토의 애니메이션 제작을 의뢰한 것도 이 회사 팬이었기 때문이다. 스탭들의 고령화와 10년 가까이 늦춰진 종영 때문에 문제점도 없진 않았지만, 어쨌든 나루토의 애니메이션은 퀄리티도 준수하게 제작되었고 전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인기를 얻는 큰 성공을 했다.] 이 당시의 대표작으로는 [[시끌별 녀석들(1981년 애니메이션)|시끌별 녀석들(1981)]], [[마법의 천사 크리미마미]], [[오렌지 로드]][* 다만 오렌지 로드는 피에로는 원청만 했고 [[아세아당]]이 대부분의 하청 제작을 담당했다.], [[유유백서]], [[닌쿠]]가 있다. 지금의 피에로를 보고 실망한 사람들이 이 시대의 애니메이션을 보면 충격을 받을 수 있다. 심지어 사람들이 바뀐 것도 아니고 저때 멤버나 지금 멤버나 별 차이가 없다. 1990년대 초반까지의 스튜디오 피에로 작품은 대부분 본사에서 제작을 해서 작화의 질이 매우 높다. 2022년 이러한 제작 방침을 유지하던 대표이사 [[누노카와 유지]]가 사망해서 그의 뒤를 이어주는 경영자가 없다면 앞으로 작화 매수를 많이 쓰기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